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음 뉴스 (문단 편집) === 사회 기사 === 댓글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는 분야 중 하나. [[지역차별]]도 지독하게 횡행하고 있는데, 보수 성향이 강한 서울 강남3구나 영남 지방뿐만 아니라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도[* 물론 [[20대 총선]]에선 국민의당에 세를 내주긴 했다.] 자기들 맘에 안 들면 욕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TK나 영남 지역에 대한 비하적 표현이 눈에 띄게 잦은 편이다. 경상도,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사망사건에 대해선 좋아하고 비난하며 심지어 유가족까지 조롱하고 대구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사건에는 미래통합당을 지지해서 천벌이 떨어진 거라는 등 더 죽으라는 등 대구에 확진자가 많아져서 야당에 가는 표가 줄어들었다고 좋아하는 비인도적인 댓글이 많았다. [[4대강 사업]] 관련이나 선거 민심, 여론조사 등에 대한 기사에서 이런 댓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2010년대 들어 본격화된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으로 인해 네이버나 네이트처럼 [[자국 이성 혐오]] 역시 매우 심각한 편이다.[* 참고로 남녀갈등은 한국적인 현상인 것만은 아니라, 이미 글로벌한 문제긴 하다.] 남성과 여성이 상대방을 비난할 수 있는 기사에 몰려 비난하는 현상이 다수 목격되며, 서로 댓글로 다투는 상황도 흔히 목격된다. 굳이 나누자면 [[여성시대]]. [[쭉빵카페]] 등 남혐 성향 카페 여성 이용자들이 많은 탓인지 네이버보다는 여성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글이 상대적으로 많이 보이는 편. 결론은 남녀 갈등이 매우 심하고 막말이 오고 간다는 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사실 다음에서만 활동하는 네티즌들도 있겠지만, 보통은 여러 포털 사이트도 같이 이용하는 케이스 역시 많기 때문에 도긴개긴인 경우가 많은 것. 이러다 보니 웃기게도 일부 분야에서는 다음의 (아마도 남성) 유저들이 [[극과 극은 통한다|보수 성향 사이트와 일맥상통]]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그 예 중 하나가 [[여성가족부]]나 이와 관련된 정책. 여가부가 들어간 기사가 들어오면 일단 '''[[여성가족부]]는 폐지해라''', '''여가부는 망해야 제 맛'''이라는 댓글부터 올라온다. 또 강력범죄를 저지른 흉악범에 대해 [[엄벌주의]] 및 [[사형제]]의 강력한 집행을 주장하고, 극우 성향 누리꾼과 비슷하게 [[성 소수자]], [[외국인 노동자]]에 반대하는 댓글이 다소 많다. [[https://news.v.daum.net/v/20200617060148336|링크된 뉴스 기사만 봐도]] 한국인 남편이 베트남 아내를 폭행한 사건에 '''무조건적으로 남편 편을 들고 베트남인들은 하나같이 사기꾼 취급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파고 보자면, 이 부분은 다음 뉴스 누리꾼들의 대표적인 지지 대상인 민주당계 정당과 그가 아닌 진보 정당 사이의 간극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라고 볼 수 있다. [[호모포비아]] 항목에서 보다시피, 미디어다음 이용자 중 상당수가 반보수 성향을 보이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https://ko.wikipedia.org/wiki/현실정치|현실정치]]적 선택일 뿐이며 이념적으로 진보 성향은 아닐 수도 있다. 혹은 진보적인 사상 일부를 좋아하거나 보수적인 사상 일부가 싫은 것일 뿐. 진보적 사상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깊이 연구하거나 생각해본 적은 없을 수 있다는 주장에 꽤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 이건 보수 진영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좌우를 막론하고 정치적 신념보다는 배타적 혐오에 기반하는 공격적인 댓글들이 주를 이루는 게 대부분이다.] 아무래도 다음 댓글란의 연령층이 높다 보니 젊은 세대들이 생각하는 서구형 진보보다는 과거 NLPDR 계통 운동권의 좌파 민족주의를 계승해 경제정책적으론 어느 정도 진보성이 남아 있으나[* 이마저도 확실치 않은 게, 어디까지나 친민주당 성향만이 짙을 뿐 그보다 더 왼쪽에 위치한 진보 정당들에 대해선 '민주당 표 분산시키는 기생충이므로 없어져야 한다' 등의 댓글이 베플을 먹는 등 강렬한 반발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사회문화적인 문제는 별다른 고찰의 대상이 된 적이 없어 극도로 권위주의적이고[* 보수 정부의 반민주주의 및 권위주의적 정책은 격렬하게 비판하지만 민주당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조금이라도 하면 토착왜구란 프레임을 씌우며 달려든다. [[한경오]] 같은 진보 계열 신문의 논설에서도 민주당계 정권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 마찬가지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민족주의적이며 차별주의적인 꼰대 마인드로 무장한 채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할지도 모른다.''' 소수는 '''다문화주의 정책은 보수 우파의 음모'라는 궤변을 펼치기도 한다.'''[* 물론 김무성처럼 다문화주의를 보수세력이 더 주장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다만 그 의도는 주로 기업의 임금 부담 심화 같은 경제적 논리나 인구 유지 등에 있다. 한편,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부류 중에선 제노포비아성 극우 논리가 아닌 하류층 임금 경쟁 심화 같은 경제적 논리로 반대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인터넷의 몇몇 반응만 보고 반대층을 섣부르게 전부 제노포비아성 극우로 규정짓는 건 오히려 일부 현실 여론의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 똑똑한 정책이 필요한 이유이다.][* [[조정래(소설가)|조정래]] 작가는 100분 토론에서 해방 이후 다시는 이 치욕을 겪지 않겠다는 일념 하에 후대에 자부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지난 정부가 오랜 기간 강제로 주입시킨 개념이 단일민족이었는데, 이게 작금에 와선 순혈주의와 배타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이젠 단일민족이란 개념을 버릴 때가 왔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과거 제2세계권 개도국이나 신생국에서 꽤 보인 민족주의 좌파적 성향이 다음 유저들도 강한 편이라 사회적 관점에선 우파와 비슷한 스펙트럼을 보이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동성애]] 문제에서도 '''그들이 증오하는 극우 기독교인, 자유한국당 지지자, 기타 수구 세력과 뜻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 성소수자 차별 금지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반대하고 도심 내 [[퀴어문화축제]] 금지를 요청하는 수준을 넘어, [[김조광수]]의 공개 동성 결혼식에 인분을 투척한 모 교회 장로나, [[서강대]] 성소수자 모임이 내건 현수막을 훼손한 자연과학부 교수에게 심정적 지지를 보내거나 심지어 이들의 범죄 행위를 옹호하는 댓글이 다수 등장할 정도이다. 한국 내에서 동성애를 적극 반대하는 양대 행동 주체가 기독교와 보수 우파임을 고려하면 미디어 다음 이용자들이 이들과 의견을 같이 함은 모순적이다. 일반적으로 극우기독교와 보수 우파는 미디어 다음에서 가장 맹렬하게 비판받는 사회적 세력이기 때문이다. 거꾸로 미디어 다음에서 평소 긍정적 평가를 받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퀴어문화축제]]를 허용하거나 과거 [[동성결혼]]를 찬성하였다는 까닭으로 성토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미디어다음, [[다음 아고라]]가 그렇게 추켜세워주던, [[민주노총]]이나 [[NLPDR]] 등이 주축이 된 [[민중총궐기]]에선 '동성애를 인정하자'라는 요구조건이 있었다. 거기다가 '다문화를 인정하자'도 있었다. 다음 유저들은 이마저도 거세게 공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